치유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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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진행 치유활동가 역할교육을 끝내고

2020-08-05
조회수 170


지난 7월 21일과, 28일 2주에 걸쳐 진행 치유활동가 역할교육을 진행하였다.


-오늘 나의 감정 나누며 인사하기

-진행 치유활동가의 역할과 이해

-나편 프로그램의 원리및 운영준비

-1~4회차 디렉션 체크와 콘텐츠 이해

-큐시트 작성해보기 

-진행 실습

-소감나누기

그동안의 교육과정과는 조금 다른 구성으로 소규모 스터디 형식의 교육이었다. 사전모임을 통해 의견수렴 후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열정 가득한 모습의 참여자들과 간단하게 느낌을 나누고,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이 아닌 프로그램 매뉴얼을 함께 읽고 알아가는 안내자의 마음으로 함께했다.

치유활동가의 마음가짐과 역할을 이해하며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치유활동가의 '자기 약속'을 함께 소리 내어 읽어 내려가며 굳게 잠겼던 마음의 문을 열었고, 서로 공감하고 지지하는 과정에서 신뢰와 배려가 밑바탕이 되어 끈끈한 유대관계와 더불어 치유활동가의 윤리의식과 안전한 치유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프로그램 타임테이블의 흐름을 이해하고 디렉션에 담긴 의미와 콘텐츠를 살펴보며 알아감의 끄덕임 이어졌고, 참여자들의 질문들로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는 열정으로 가득 찼다. 나편 참여했을 때의 그 결들과 마주하며 따스함의 스위치가 ON의 느낌들로 전해졌다. ‘나’ 자신 또한 참여자들의 그곳에 오롯이 머물렀다.

나만의 큐시트 작성 쉽지 않은 과정임에도 조심스럽게 매뉴얼을 뒤적이며 써 내려가는 한 분 한 분의 모습에서 새로운 것에 용기 내어 도전하는 긍정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진행 실습 떨림과 긴장감도 감돌았다. 그 마음! 그 느낌! 

4년 전 이맘때쯤 나 또한 이 과정에 함께했으니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조금이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울타리 안의 조력자로 함께했다. 참여자 한 분, 한 분 개별적인 모습들이 장점들이 보였다. 기본 콘텐츠에 충실하며 나만의 언어로 진행 실습에 조심스럽게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럽고 감사했다. 소감 나누기 시간에 ‘저도 진행 치유활동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참여자의 말이 참으로 반가웠다. 그 자신감과 용기를 전하고 싶은 내 마음이 잘 전달되어 포개지는 느낌이었다. 

진행 치유활동가 역할교육을 진행하며 치유활동가인 나를 마주하며 성찰하고 성장하고 있는 ‘나’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치유활동가집단 공감인에서 마중물 같은 치유활동가로 함께하길 바라본다.


글: 전민희 치유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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