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보도

[시민일보] 중구, 주민 정신건강증진 힐링프로 내달부터 운영

2015-09-03
조회수 714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0월1일~11월12일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힐링 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를 운영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9시30분 구보건소 5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30~65세 주민 중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이메일 등이 사용이 가능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1일까지 구보건소 의약과(3396-6383)로 문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일반인을 치유하는 권위적·수직적인 치유과정이 아닌 치유를 경험한 주민이 또 다른 주민을 치유하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자살예방사업’이다.

 

참여자간 내 인생에서 겪었을 법한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내 마음에 집중하고, 내 마음을 홀가분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느낌을 공유하고 서로간 이해한다. 글쓰기를 바탕으로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상황극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자신을 이해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구보건소에서는 이외에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만들고 자살예방지킴이 양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선별검사, 자살시도자 응급출동 시스템, 취약 자살 고위험 인구 안전벨트 구축, 청소년 생명사랑 뮤지컬 관람 등의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구의 자살사망자수는 2013년 33명으로 연령별로 40대가 28.6%, 60세 이상이 32.1%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성이 72.6%, 여성이 27.3%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록장애인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 자살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중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 배치,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전문요원 동별 담당제 등을 통해 조기에 이들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사회가 빠르게 변하면서 소외감이나 우울증 증세를 갖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책임도 커지고 있다. 함께 관심을 갖고 위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699